안산시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 공모전 ‘2관왕’ 영예

영유아 인권존중사례 분야‘대상’·보육UCC 분야‘최우수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0/16 [09:32]
    안산시

[미디어투데이] 안산시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공모전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인권존중 사례 분야’와 ‘보육UCC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공모전은 2004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안산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보육프로그램 분야’, ‘영유아 인권존중사례 분야’, ‘어린이집 보육 UCC분야’ 에서 다양한 유형의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은 ‘권리 쑥쑥 마음 튼튼’의 주제로 영유아·교사·부모가 함께하는 영유아 권리 존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영유아 인권존중사례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리 두 번째 엄마’라는 주제로 UCC 제작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성, 소통의 중요성을 전파해 어린이집 보육 UCC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새봄 단원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은 “틀에 맞춰진 어린이집 활동에서 벗어나, 신발장 자리 자유롭게 정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유아·교사·부모가 피드백으로 아이들의 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적용한다면 향후 우리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22일 현장연구 발표회를 열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자료집을 제작·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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