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 조례안, 동의안등 총 20 부의안건 심의,의결-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0/18 [08:24]

  

 

 

[미디어투데이]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조례안 안건으로는 이상복의원이 의원 발의한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시청부설주차장요금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보건소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공급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오산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18일부터 22일까지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2020년도 (재)오산교육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및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오산문화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출연계획안 등 출연계획안 5건을 의결한다.

  

동의안으로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사업 추진 사업협약 동의안 등 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월부터 시작된 돼지열병으로 현재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산시에서도 10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신속하게 취소결정한 일은 잘 한 일이나, 이미 행사로 집행된 예산에 대해 예산집행규정에 의거 투명하게 정확한 정산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 올라온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기타안건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은 민생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는 안건인 만큼 포용의 자세를 가지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장의장는 “집행부에서 10월 하순경 1국 3과 신설 및 정원 51명을 증원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대해 사전 준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해 줄 것이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나’ 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공동체를 위한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산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한편, 이번 제24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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