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부모만큼 보육교직원들의 역할 중요”보육인 격려

21일 ‘2019년 광명시 보육인대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10/22 [11:53]
    광명시는 2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19년 광명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투데이]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19년 광명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275개소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인 결의선서’로 하나 된 보육인의 모습을 보여 줬으며 영·유아보육에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을 통해 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1부 축사와 유공자 표창수여에 이어 2부에서는 유명가수들과 함께하는‘아름다운 보육인, 감성힐링 콘서트’가 열려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만큼 중요한 게 보육교직원들의 역할이다. 애정과 관심으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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