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개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1/12 [12:11]
    제18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개최

[미디어투데이]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공동 주관으로 ⌜제18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2020년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대비 그간 성과 및 전망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전망 및 준비, 핵확산금지조약 평가 절차 활성화, 한반도 문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토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토마스 마크람 유엔 군축고위부대표가 각각 우리 정부와 유엔을 대표해 참석하고 그 외 미국, 중국, 호주,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정부인사, 유엔 군축실, 유엔군축연구소 등의 국제기구 대표,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등 국내·외 군축·비확산 분야 연구소 소속 전문가, 주한외교단, 국내 관련 부처 관계자 60여명 참석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 논의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는 한편 군축·비확산 외교 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에서 지난 6일 유엔총회 1위원회에서 채택된 우리나라 주도의“청년과 군축·비확산”결의안 후속조치 차원에서 군축·비확산 분야에 청년들을 보다 관여시켜 나가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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