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眼)> 안양시의원의 '음주 운전'과' 난폭행위' / 정치부장 안상일

- 시의원의 개인 일탈행위를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 말아야 -
- 공무원노조와 시민단체는 ' 제2의 안양시 살리기'에 적극 참여, 매진 해야-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4/07/07 [21:32]

 

[미디어투데이/정치부= 안상일 기자 ] 최근 안양시의회의 여 ,야 의원이 각각 음주운전과 난폭행위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 A의원은 2022년 하반기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 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A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하여는 당시에도  쉬쉬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A의원이 상임위원장에 내정되면서 표면화된 것이다. 이에 대하여 A 의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것으로 보인다. 상임 위원장은 민주당의 다른 의원으로 교체된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민의 힘 B의원의 난폭행위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시의회에서의 야당인 국민의힘 8명의 시의원은 지난 7월1일 하반기에는 의정활동을 잘해보자는 취지로 안양농수산시장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반기 의원방 배정문제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의원 각자의 입장- 내방 시민이 많다, 업무처리상 자료등 보관 공간이 필요하다. 다선 의원으로 품위 유지가 요구된다- 는 등의 '말갛지 않은 '사유로 넓은 공간의 의원실이 필요하다고 각자의 주장을 쏟아냈다.

 

의원실 배정 문제로 시작된 열띤 주장은 급기야 식사하면서 곁들인 음주로 고성과 인격 모독성 발언등으로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 더구나 몸싸움에서 촉발된 신체적 접촉과 식당 집기등이 파손되는등의 불상사가 있었다. 폭력행위등 형사처벌에 갈 정도의 행위는 없었든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의 중심에는 재선의 B의원이 있었다. 다혈질과 성격이 급하여 사태를 엉뚱한 방향으로 만드는 처세에서는 부족한 의원이다. 그러나 부족함이 있는 반면 업무추진과 민원해결에 적극적이며, 의리있고, 의협심도 강한 의원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관찰된  근본적인 잘못은 국민의힘에는 '진정한  '웃 어른'이 없으며, 시민의 대표로써 '품위 유지' 에 부족한 의원이 다수라는 사실이다. 필자는 B의원을 감싸거나 비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이번 사태는 정치적, 사회적 파장으로 확산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는 B의원의 개인적인 일탈행위이지 시의회와는 무관하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공무원노조와시민단체에서 주장하고있는 대시민 사과,탈당, 의원직사퇴 , 윤리위 징계등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

 

필자가 확인한바 B의원은 9일 (화)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국민의힘 안양시의회 교섭단체는 4일 안양시민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윤리위원회 회부 문제는 중징계 (?)를 요구하기로 이미 결정된 상황이다.

 

안양시 공무원노조와 시민단체는 단체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은 따로 정해져 있다.

 

공무원노조와 시민단체는 개인적인 일탈행위를 확대 해석하여 의원을 겁박하거나 개입범위를 벗어난 '정치적 사안'으로 치부하려는 우 (愚)를 범하지 않기를 충심(衷心)으로 지적한다.

 

지금 안양시는 경제적 불황과 소득 감소로 중소 상공인은 고사(枯死)위기에 처해있다.  공무원노조와 시민단체는 "제2의 안양시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 매진하는것이 정도(正道)임을 깊이 명심하기 바란다 (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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