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지사 페이스북 글 > 윤석열 정부, 감세포퓰리즘 중단하고 적극적 확장재정 펴야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4/08/29 [08:16]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겁니까?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습니다.

 
‘지난 정부 400조 국가채무로 일하기 어렵다'는 발언, 참으로 한심합니다.

 
임기 끝까지 전 정부 탓만 하며 책임을 피할 셈입니까?

  

문재인정부 국가채무는 코로나 위기에서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그 결과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국가순자산도 부채보다 크게 늘어 138조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정작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 말고 한 것이 무엇입니까?

 
올 상반기에만 국가채무가 53조, 임기 시작 이래로는 약 139조 늘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얼마나 더 늘어날지 가늠조차 어렵습니다.

  

감세포퓰리즘으로 재정기능은 이미 마비 상태입니다.

 
세수결손 56조, 지방교부금, 교육교부금은 19조나 미지급 상태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과거 정부로부터 얻어야 할 진짜 교훈은

 
민생경제가 위기 일 때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제라도 감세포퓰리즘 중단하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펴야 합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하이라이트 - 한국편 압축 동영상
1/4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