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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38, 남파랑길 창원12코스,'마산합포구 ~고성, 바닷길'

 

마산 합포구에서 고성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지나는

바닷길 18km는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진동만, 진해만 바닷길을 걷는 해파랑길 12코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진해만의 끝부분을 지나면, 

진전면鎭田面 여양리, 임곡리 사이를 흘러 ~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바다로 스며드는 진전천鎭田川을 지나

아름다운 바닷길을 만나 탐방길의 별미를 맛보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길 이정표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비단물결 호수같은 잔잔한 바다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 여기임을 느끼게 하고

 

▲포토 존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사진으로 담아 둘 자리에는 

모양좋은 포토존을 장식한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잔잔한 진해만 바다 건너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어항, 광암항光巖港 - 그림 속 풍경같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호수같은 잔잔한 바닷가 경관 좋은 언덕 위

들어선 팬션들이 그 자체 만으로도 그림이 된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햇살이 비치는 은빛 반짝이는 바다

더 없이 맑은 공기 속, 물건너 거제도가 손에 잡힐 듯하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당항포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은 마산합포구, 오른쪽은 고성군 ~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합포구와 고성군을 연결하는 동진교를 건너면

 산은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앞으로는 남해가 펼쳐진 해안 마을 '시락리時洛里'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수로가 길게 뻗어 있는 당항포만에는

숙식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팬션형(?) 조대釣臺가 눈길을 끈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시락마을을 지나며 마주한 탐방객들이 선호하는

수상 데크길 - 걷기 편하고 솔바람 시원하고 시야까지 확 트인 길.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내륙 깊숙히 스며든 수로는 넓어

경제적 운항을 하는 대형 바지선이 유유히 운항하는 모습이 역동적이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경남 고성의 아이콘이 되기도 하는

회화면 어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1억 2천만 년 전 백악기白堊紀, 이곳에 공룡이 살았던 흔적은

미국의 콜로라도, 남미의 파타고니아와 함께 세계3대 공룡화석지로 꼽힌다.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잔잔한 당항만을 품고있는고성군,

야심차게 해양 레포츠 아카데미 단지며. 청소년수련 요트장 등을 꾸미고 있다  

 

▲ 해양레포츠 아카데미 단지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고성의 볼거리가 집중된 당항포 관광단지,

세계공룡Expo행사장이 있고, 오토캠핑장 등 청소년수련장이 가득~

 

▲공룡세계 EXPO장과 출입구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고성 당항만 포구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당항만 둘레길',

서편으로는 '당항만 어울다리길'이 자웅雌雄을 겨루는 아름다운 둘레길로,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인진왜란 당시 왜군 57척을 격파한

이순신장군이 승전고를 올린 역사적인 장소를 순례하는 길이기도 하다

 

당항포 전적지 해상 둘레길 전시된 판옥선 모형 ▲당항포 둘레길 조망대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해상 데크길로 이어진 둘레길

한낮의 밝고 시원한 경관은 물론, 여름밤 오색 조명아래 걷는길이 일품인 곳

 

당항만 둘레길 조감도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고성,하면 떠오르는 역사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당항포 둘레길과

1억 2천만 년전 살았던 공룡의 세계3대 공룡화석지 

 

▲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곳곳에 세워진 공룡 모형을 뒤로하고

배둔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남파랑길 12코스를 마무리 짓는다

 

▲ 고성 배둔시외버스터미널 (사진: 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 다음은 남파랑길 13코스로 이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