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학생 예방·지원’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경기도교육청 주최, ‘2019년 학생위기 예방 및 지원활동’ 우수기관 선정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1/22 [12:15]
    광명시

[미디어투데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9년 학생위기 예방 및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기관상 표창을 받았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9년부터 심리·정서적인 위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 정서조절, 대인관계 향상, 학교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스트레스 대처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정서 및 행동 영역이 개선됐으며 ‘취업 중도탈락률’이 가장 높았던 학교가 프로그램 실시 후 중도탈락률 0%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한 ‘2018년 광명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도 및 요구도 조사’에 따르면 학교문제, 가정문제 등으로 불안, 우울, 분노조절, 자살사고 등 심각한 정신건강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광명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은 효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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