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2024.12.04 [04:34]

전체기사　l　로그인　l　ID/PW 찾기

• 종합뉴스
• 지역
• 수도권
• 생활
• 오피니언
• 인천
• 충청

[미디어투데이/사회부= 안상일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7일, 수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각 군 모집담당관을 초청해 ‘병역진로설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서비스’는 입영 전 개인의 흥미·적성·전공을 고려하여 군 특기를 추천하고, 군 복무 중에는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전역 후에 군 경력과 연계된 분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특전사, 정보사 모집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수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운영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수능 이후 경인청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의 효율적인 진행과  병역이행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병역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그동안 각 군과의 협업으로 보다 내실있는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이뤄졌다”며 모집담당관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병무청과 각 군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 병역이행이 청년들에게 미래 설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