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봉사단체 '행궁마을가꾸미' 면마스크 제작에 나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3/30 [08:53]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주민봉사단체 행궁마을가꾸미(회장 김은옥) 회원 15명이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500장 제작에 나섰다.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했다. 행궁마을가꾸미는 지난 21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재료를 수령하고, 면 마스크 제작 시 주의사항을 숙지했다.

  

행궁마을가꾸미는 재단과 재봉 등 역할 분담을 하고 마스크 제작 매뉴얼에 따라 직접 박음질하고 끈을 달아 마스크를 완성했다. 완성된 마스크는 다림질, 소독 과정을 거쳐 포장된다.

  

정성껏 제작한 면 마스크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행궁마을가꾸미 김은옥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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