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보훈협의회, 전국 최초 '우한코로나19 ' 극복 위해 보조금 자진반납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3/31 [07:00]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평택시 보훈협의회 (회장 김현제)에서는 26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평택시에서 지원받은올해 전적지 순례 보조금 3,500만원을 전국 최초로 자진 반납했다.

 

김현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평택시장도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고 민생 안정 긴급자금지원 특별 대책을 내놓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예부터 국가적 재난에 앞장서 온 국가 유공자 단체인 평택시보훈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적지 순례를 자진 취소하고 관련 보조금 반납을 각 보훈단체장님들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보훈협의회장님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장님들의 관심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김현제 신임 보훈협의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된 평택시보훈협의회의 보조금 자진반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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