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6월부터 본격 재개

재활운동 지도 등 장애인 통합 건강관리 나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5/26 [09:40]

공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6월부터 본격 재개


[미디어투데이]공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6월부터 재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장애인 건강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건강증진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상태 및 재활요구도 파악, 방문보건서비스 제공, 재활운동 지도, 사회참여프로그램 운영, 주거시설 내 편의시설 지원연계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 보건소에 설치된 재활치료실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사업 대상자로 모두 414명이 등록돼 있다며 추가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재활치료실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신규대상자 발굴 및 건강관리, 사회참여 확대 등 재활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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