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네오트랜스 (주), 보훈업무협약식및 호국보훈열차 개통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5/29 [10:33]

  

 

[ 미디어투데이/정치사회부= 안상일 기자 ] 강남에서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28일(목) 업무협약식 및 독립운동가, 6.25 전쟁 영웅에 대한 홍보물을 게시하는 호국보훈열차를 개통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보훈정신 계승발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위해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이 참여하여 신분당선 광교 차량기지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19년 3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열차 개통식에 이어 올해도 6월 한 달 동안 1개 열차 내부 전체를 활용하여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호국열사 24인과 6.25전쟁 영웅 24인의 대한 초상화 및 업적을 홍보한다.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개통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진행되었다.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신분당선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중교통 수단인 신분당선을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6.25전쟁 영웅의 업적 전시를 통해 국민 생활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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