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의 날’맞이 6차 산업 축산인 격려

이재복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SNS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래목장 방문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7/03 [16:32]

‘도농교류의 날’맞이 6차 산업 축산인 격려


[미디어투데이] 청주시가 3일 ‘7월 7일 도농교류의 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축산인 이종윤 씨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청주시 6차산업 인증사업자는 29명으로 이중 축산사업자는 4명이며 이 중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다래목장은 연간 8,000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연매출 7억을 달성하며 청주시 축산분야 6차산업 현장에서 최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해부터 개업한 카페가 SNS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다래목장은 시민들과 축산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교류하는 농장으로 유명하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교육이 잠정 연기됐지만 유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주말에는 교육장을 카페 손님으로 채울 정도로 북적인다.

또 다래목장은 낙농체험목장인증, 6차산업인증, 농촌교육농장인증, 교육청과 농업기술센터가 MOU를 체결해 진행 중인 진로체험농장 인증을 받아 체험·교육산업으로도 인기가 좋다.

이재복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다래목장의 6차 산업 현장은 가장 모범적인 사례이다”며 “다양한 축산현장에서 시민들과 축산인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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