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새마을 부녀회, 궂은 날씨에도 반찬 나눔 봉사 실시

힘들수록 나눔을 전하는 ‘진정한 봉사’ 실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8/04 [13:04]

안성1동 새마을 부녀회, 궂은 날씨에도 반찬 나눔 봉사 실시


[미디어투데이]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모여 제육볶음, 김치 등을 직접 요리했고 만들어진 음식은 각 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홍영복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 때문에 평소보다 더 식사 준비 등에 어려움이 있으실 어르신들이 음식을 받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힘들어도 나누는 게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험악한 빗줄기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 활동에 나서준 새마을부녀회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