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안양문화원(원장 전풍식)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명인들의 삶과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0 안양문화원 전통문화기자단’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안양시의 문화를 사랑하고 전통문화기자단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 중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기자단은 2020년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人ㅏ람이 좋다’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자단은 8월 28일(예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안양시 무형문화재에 관한 조사 및 현장을 취재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이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성한 글은 모두 책으로 엮어 발간하여 지역문화 자산으로써 보존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아래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글폼 링크를 통하여 지원서를 직접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자는 오는 8월 26일 문화원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양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서 제출 이메일: anyangculture@hanmail.net
▶구글폼 작성 링크: https://forms.gle/uCL8aTZkVveaQKobA
▶안양문화원 홈페이지: anyangculture.or.kr
▶안양문화원 사무국: 031)449-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