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출입가구 추가지원 나서

8월 현재 광명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 97.9%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8/06 [10:09]

광명시청


[미디어투데이] 광명시는 지난 5월 시작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접수 결과 현재 97.9%의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미신청한 1,352가구에 신청안내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등 막바지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덜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추가지원에 나서고 있다.

추가지원 대상은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24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전일인 3월28일까지 ‘타 시도에서 전입한 가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30일부터 8월18일까지 타 시·도로 전출한 가구 등이다.

이는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1인 가구 34만8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3인 가구 69만7000원 4인 가구이상 87만1000원으로 정부 발표 금액인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보다 적게 받아 그 차액인 1인 가구 5만2000원 2인 가구 7만7000원 3인 가구 10만3000원 4인 가구 12만9000원을 보전해주는 것이다.

다만, 모든 가구원이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했을 경우에 한하며 한 명이라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입가구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 절차로 가능하며 전출가구는 행정안전부 문서24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지원금은 전입가구는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전출가구는 현금으로 지원되며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