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지역클럽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업무 협약 체결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0/14 [11:32]

광명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지역클럽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업무 협약 체결


[미디어투데이]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지역 3개 클럽과 광명시 지역주민 치매예방사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지역클럽은 약 $53,000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광명시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VR 치매예방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관리 solution 제공, 치매안심주간 운영 등을 통해 광명시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면서 어르신들의 잠재적 치매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치매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만 2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3.6%이며 치매환자수도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재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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