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4일부터 닷새간 유튜브서 온라인 공연

유니크와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1/04 [11:13]

인천광역시_남동구청


[미디어투데이]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의 상설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 마실’이 온라인을 통해 ‘유니크와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4일 오전 11시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총 5일간 남동소래아트홀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유니크와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연주를 시작으로 사회자의 연기가 포함된 스토리 낭독, 클라리넷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눈을 뗄 수 없는 샌드아트가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융·복합 공연을 이뤄냈다.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유니크 앙상블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예술을 사랑하는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돼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에 신선함을 더한 공연으로 전문가는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평 속에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클래식 음악회’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샌드아트를 맡은 류희 작가는 현 류아트리움 대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클래식 음악동화 콜라보 공연 등에서 폭 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공간을 초월한 문화의 위로와 활력을 건네고자 온라인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 딱딱한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어린왕자’라는 모두가 공감 가능한 소재로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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