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유적' 보존단체, '레고랜드' 투자 강원도비 600억 환수위 선포식 진행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1/13 [07:18]

 

[미디어투데이/ 강원 = 안상일 기자 ] 중도유적 지킴이들은 1월 13일 오후 1시에 강원도청 정문 앞에서 강원도청과 영국 멀린사가 맺은 춘천 레고랜드 투자 불법계약은 원천무효이며 불법계약에 의해 투자한 600억을 환수하라!는 요지의 주민소송을 시작하는 600억 환수위원회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 지킴본부(공동대표 이정희, 정철)”와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선포식을 진행한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 최문순 강원도청이 강원도의회를 속이고 강원도의회 의결동의안과는 42개항이 다르게 밀실에서 불법계약서를 체결하고 그 불법계약서에 따라 레고랜드에 600억원을 넘겨준 행위는 직권남용, 직무유기, 공문서 위조, 배임에 해당하며 따라서 불법계약은 원천무효이며 넘겨준 600억원을 즉각 환수하라!는 요지의 600억 환수 선포식을 갖고 곧이어 주민감사 및 주민소송을 위한 주민서명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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