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봉사단체協, 릴레이 방역활동 펼쳐

자연보호연맹 하동군협의회 회원…진교전망대 및 정동원길 방역활동 전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12 [09:27]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장소의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가맹단체인 자연보호연맹 하동군협의회 회원 10명이 지난 9일 릴레이 방역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방역활동은 지난달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의 하동역·시외버스터미널에 이어 지역민과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옛 남해고속도로 진교전망대와 정동원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정철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밖은 안보다 감염확률이 낮다고 하지만 안심하기는 어렵기에 더욱 안전한 발걸음을 바라며 방역활동을 진행했다”며 “사람이 코로나로 고생하듯 자연 또한 기후변화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음도 함께 알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가맹단체가 월별 테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활동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종식 때까지 릴레이 방역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