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둑실2지구'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4/13 [12:11]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9일 「둑실2지구」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를 했다.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둑실동 79-8번지 일원의 164필지, 면적 275,787.0㎡이다. 2019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 지적재조사측량, 현장 사무소 운영,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완료했다.

『둑실2지구』는 필지 간 중복, 이격이 존재하여 측량 시 경계 분쟁이 야기될 수 있는 복합형 불부합지역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했다.

계양구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하는 등 지적공부를 정리하여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효성마을 1지구」와 「갈현2지구」, 「다남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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