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형 돌봄센터 코로나19 방역체계 현장 점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및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방문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13 [16:04]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창원시는 13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와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를 방문해 긴급돌봄 운영 방역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82개소), 다함께돌봄센터(4개소),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2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개소)에서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아이들의 주요 활동공간에 매일 소독하고, 아동 및 종사자가 빈번히 접촉하는 물품은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긴급돌봄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이 실시된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내서우아한클럽은 2020년 10월 개소해 맞벌이 자녀 등 방과후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는 경남형 특수시책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삼계대동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초등학생의 틈새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가 온종일 돌봄사업을 점차적으로 설치해 방과후 자녀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모가 직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양육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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