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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건의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업무시설 신축계획안을 상정해 재심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
특히 건축구조 전문가 5명으로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함에 따라, 16층 이상 건축물, 기둥과 기둥사이의 거리 20m이상 건축물 등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심의 신청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구조 심의 기준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축심의 절차를 공정하게 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