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예산종합재가센터 개소식

사람과 서비스를 잇는 충남형 돌봄모델 구축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4/28 [15:54]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고일환은 4월 28일에 예산종합재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일환 원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인환위원장 등 40여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예산종합재가센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이를 위해 사회서비스 간 통합·연계를 꾀하므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거처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사람과 서비스를 잇다”라는 비전으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관기관과의 협업·상생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충남형 돌봄모델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더불어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채용하고 정년 보장 및 임금형태 개선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안정성과 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일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산종합재가센터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부지사도 축사를 통해 “충남도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충남’를 만들어가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이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도 격려사에서 “예산종합재가센터 본격 운영을 통해 도내 어르신의 행복지수가 전국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특별히 기존 돌봄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던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등급외자 포함)라면 누구든지 가능하고, 서비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예산종합재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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