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노인학대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 맞이 도전을 기다립니다

충북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행사 추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5/03 [09:25]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충청북도는 제5회 노인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관련 도전과제를 운영한다.

첫 번째 도전과제는 노인학대예방사업에 대한 상식을 겨루어 볼 수 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맞추기’로 해당 퍼즐문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누리집이나 도정신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도전과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숫자나 문자를 활용해 노인학대 상담전화 번호인를 꾸며보는 과제이다.

도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질 도전 작품들을 통해 노인학대예방 홍보사업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이메일,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응모내용을 송부하면 된다.

이번 홍보시책에 참여한 도민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추첨결과는 6월 15일(노인학대예방의 날) 노인보호전문기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정기 충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하며, 앞으로 우리 도에서도 노인의 안전한 노후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증진을 위해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 노인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상담 전화를 24시간 운영해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 상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고령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이 확대되면서 해당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사례, 보호 방안 등을 주제로 12월말까지 비대면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누리집을 통해 해당 교육 세부일정 확인 및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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