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읍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 도시재생 전문가 39명 탄생!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5회 걸쳐 진행,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김광수 기자 | 입력 : 2021/07/22 [15:53]


[미디어투데이=김광수 기자] 정읍시가 지난 21일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모두 마치고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주민참여와 협치 속에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문제의 해결방안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 대학에 참여한 주민들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도시재생 대학 기본과정은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시재생의 해결 과제를 찾고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도시재생 대학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도시재생 대학 과정을 수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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