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활성화사업 및 지역내 역사 문화 탐방 특강 주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9/29 [11:03]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고장 역사 문화 탐방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2일 자유학년제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진로특강 및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직업인 진로특강과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진로체험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초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학교를 모집,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하는 헌산중학교가 이번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TV 프로그램‘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알려진 수의사 설채현 원장의 진로특강에 이어 VR/AR을 통합하는 XR전문가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직업방송인과 함께하는 아나운서 체험, 전문마술가가 알려주는 마술의 세계, 율동으로 만나는 치어리딩 체험, 목공 디자인 체험 등 6개의 진로체험을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할 예정이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에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고장 역사 문화 탐방’을 개최, 용인지역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유적지(포은 정몽주 묘소와 충렬사, 처인성터, 호암미술관 희원, 심곡서원)를 찾아 관련된 해설을 듣고, 역사가 교과서속의 죽은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삶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 소속감 등을 느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2년에는 중동고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안광복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준비 중이며 이외 인문, 경제, 예술, 역사, 과학 분야 및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지역에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용인시청소년정책을 수행하는 청소년의 주요활동 공간으로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자치활동, 학교연계활동, 수련활동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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