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음경택'의원' '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자 선정 취소(재공고) 의혹 제기

성남 대장동특혜 개발 참여업체 ,1차공고 첫번째 순위 참여의향서 제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10/24 [12:18]

 

 

[ 미디어투데이/ 안양 = 안상일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국힘 ,사 선거구 )' 의원이 "서안양 친환경 융합 박달스마트밸리 (이하 '박달스마트밸리'라 함, 총면적 약328만m2 , 군사시설 이전부지 약114만m2, 양여부지 1,756,474m2, 일반부지 382,327m2/ 개발제한구역,자연녹지지역  )  조성" 사업자 선정 취소와 재공고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음 의원은 22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성남 대장동특혜 개발의혹과 박달스마트밸리 개발과의 연관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나타냈다. 

 

음 의원은 "안양시와 도시공사는  '공익성 제고'등 말도 않되는 미명하에 박달스마트밸리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전격 취소후 재공고를 하여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270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대호 시장은" 1차 공고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인정된다, 포기가 아니다 "라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  .. 이로 인해 시민과 언론,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고 했다. 진위여부를 떠나 음경택 의원은 최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음경택의원은 1차공고 참여업체 105개사가 2차 공고후 96개사로 축소 (1차 공고 업체중 37개사는 포기, 29개업체가 신규 참여 )된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제기 하고있는 사업자 선정 취소와 대장동특혜 의혹 관련 업체의 '참여의향서' 제출에 따른 취소공고 배경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음경택' 의원은 "집행기관에서는 '1차 공고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인정된다 포기 아니다 '라는 발언의 진위와 ,대장동특혜 개발의혹과 안양시 박달동 개발과는 어떤 관계가 있기에 취소후 재공고를 하였는지 서면으로 답변을 하여 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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