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종합복지관 제20회 문화예술제 개최

김용웅 기자 | 입력 : 2021/12/02 [16:24]

광산구 첨단종합복지관 제20회 문화예술제


[미디어투데이=김용웅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운영하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제20회 문화예술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리틀포레스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오랜 기간 복지관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한 활동가, 시민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첨단복지관의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주민의 삶과 이야기 등 감동 넘치는 많은 사연이 복지관 곳곳에 새겨졌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주민 대표 등은 ‘작은 숲이 모여 마을이란 큰 숲을 이룬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로 사람과 마을, 나눔과 행복을 실현하는 복지 실천을 다짐했다.

유길원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스무 번째 문화예술제는 더 단단한 공동체, 사람과 마을, 나눔과 행복 숲을 향한 모두의 다짐을 새기는 자리였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는 최근 지역 내 돌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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