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이성춘 신임 경인지방병무청장은 4일 국립이천호국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참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이 청장은 제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국가보훈처에 입문하여 제대군인국장, 보훈선양국장,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3일 경인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