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정치사회부 = 김화길/성용제/안상일 기자 ]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은 15일 (토) 오후 2시 민노총의 광화문 집회 예고로 광화문 시청 일대의 차벽 설치가 예상되어 집회가 무산되리라는 우려속에서도 자유정의시민연합 , 일파만파 , 전군구국동지회 등과 함께 광화문 동화광장앞에서 예정대로 정권교체 집회를 강행하였다
이정휴 일파만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집회는 권영철 고교연합행사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연사로 '김택기'전군연회장의 "자유민주주의 승리"에 대한 연설에 이어 ,
'이용진' 자유정의시민연합 대변인의 "국민이 정신 차려야 나라가 산다"는 열변 ,
'서경석'목사의 "우파의 단합 강조" ,
'김태우'박사의 "종전선언의 부당성",
'박태우' 범여권 대선후보 단일화 추진 국민연합 공동대표의 "후보단일화의 당위성"에 관한 연설이 있었다
연설 중간중간 마다 임연희 , 김영선 , 이항숙 애국가수의 노래와 마지막으로 난타 공연은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늘 집회는 1000여명이 참가하여 정권교체의 열망을 불태웠고 행진은 주변 여건을 고려한 관할 경찰서의 요청으로 실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