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2년 구민 정보화 교육 운영

2월 3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규반 2개, 특강반 2개 운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1/20 [08:18]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유튜버 되기’ 교육 모습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금천구는 계층 간 정보격차를 없애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12월까지 구민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정규반 2개, 특강반 2개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세분화해 주민들이 교육 욕구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2월 강좌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앱 활용’, ‘스마트폰 기초와 키오스크 사용 방법’ 총 4개다.

금천구는 그 밖에도 수요조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자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기술자격(ITQ) 대비반, 중국인 대상 특강,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에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수준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니 구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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