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2022 가정위탁 세대 찾아가는 부모교육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4/26 [13:48]

경남 고성군, 2022 가정위탁 세대 찾아가는 부모교육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고성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해 4월 25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에서 가정위탁 세대 부모교육을 했다.

가정위탁 중인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 이수가 필요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직접 고성군을 찾아와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 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 부모교육을 한 것이다.

고성군 내 15세대 보수교육대상 부모 전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리, 친인척, 일반위탁가정의 위탁부모가 역할과 책임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지지체계 및 위탁가정에서의 자립 준비, 각종 사회서비스 안내, 아동학대의 사례 및 심각성 등 사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에 대한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위기 아동을 위탁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자립에 도움을 주며, 가정위탁 세대의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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