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쉽고 편리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세요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5/02 [12:29]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양산시는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2년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안내하고 이를 위한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지원을 하게 되며,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급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신고지원대상 납세자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비즈니스센터와 양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신고 가능하다.
신고센터 방문없이 신고·납부해야 되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모바일)를 통한 신고 및 가상계좌납부 등의 편리한 전자신고,납부방법을 이용하면 되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신고보다는 편리한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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