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청소년 해양인문학 산책’운영

환경전문가와 함께 해양 예술·문화 감수성 제고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5/17 [09:39]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중학교 17개팀 442명을 대상으로 ‘환경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해양인문학 산책’온라인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중학생들에게 바다에 얽힌 우리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 관련 3개 주제로 열린다.

23일과 24일 김윤미 부경대학교 교수가 ‘부산, 도시어촌을 만나다’를 주제로, 23~25일 하혜진 양운중학교 수석교사가 ‘해양도시 부산, 인문지도 문화 탐방’을 주제로, 23~25일 김혜진 국립해양박물관 연구사가 ‘바다의 민족, 브이로그를 시작한다면’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들 강사는 학생들에게 해양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해양문화 및 산업과 관련된 진로 정보도 제공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강좌는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전문가와 만남을 통해 해양 예술·문화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 관련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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