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수요원 빼꼼', 올여름 극장가 장악 예감

17년간 사랑받아온 매력 만점 빼꼼!

안정태기자 | 입력 : 2022/05/17 [09:23]

영화 '특수요원 빼꼼'


[미디어투데이=안정태기자] 2004년 단편 애니메이션의 허당 곰 캐릭터로 시작,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수요원 빼꼼'이 오는 6월 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번에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4년 'I Love Picnic', 'I Love Sky' 등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대중들과 만난 빼꼼은 아이들 취향 저격하는 슬랩스틱 코미디는 물론, 자연의 소중함, 다양성의 존중,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 등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에듀메이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지닌 빼꼼의 단편 애니메이션은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 일본 TBS 디지콘6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빼꼼은 2006년부터 EBS와 투니버스를 비롯, 영국 BBC 등에도 수출되며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빼꼼의 첫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 '빼꼼의 머그잔 여행'(2007)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 받은 마법 펜던트로 불러낸 머그잔을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북극곰 빼꼼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작품. 귀엽고 사랑스러운 빼꼼의 매력을 강조한 첫 번째 극장판은 동화 같은 모험담을 생동감 넘치는 3D 영상으로 구현, 패밀리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7년 개봉한 두 번째 극장판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허당곰에서 최강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 빼꼼의 미션 수행기를 담은 영화. 전편에서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던 빼꼼은 두 번째 극장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스파이 액션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시작, 패밀리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과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다양한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빼꼼이 세 번째 극장판 '특수요원 빼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능력을 지닌 요원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슈퍼칩이란 첨단 무기를 지니게 된 빼꼼이 진정한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이번 작품은 바다부터 정글까지 육해공을 넘나들며 악당에 맞서는 빼꼼의 모습을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작품 속 빼꼼이 특별한 점은 전편과 다르게 말을 한다는 것인데, 무언, 슬랩스틱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전작들과 달리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협동하며 어드벤처의 중심에서 악당과의 대결을 이끄는 빼꼼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수요원 지망생 빼꼼의 활약을 담은 이번 작품은 다양한 NEW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빼꼼과 환상의 스파이 듀오 케미를 선보일 바다표범 디키는 앙증맞고 귀여운 매력으로 작품의 신선함을 더할 전망. 그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부엉이, 물소,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은 이번 작품의 커진 규모감을 실감케 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까지 담은 '특수요원 빼꼼'은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까지 전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올여름 패밀리 관객들의 원픽 무비로 손꼽힐 전망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어드벤처로 돌아온 레전드 캐릭터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수요원 빼꼼'은 의문의 악당에게 빼앗긴 슈퍼칩을 되찾아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특수요원이 되기 위한 빼꼼의 버라이어티 육해공 어드벤처를 담아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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