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동두천문화원과 함께 하는 전통 성인식 재현 체험활동

동두천 예절원의 집례로 가례, 초례, 자관자례의 전 과정을 재현 및 체험

안상일기자 | 입력 : 2022/05/17 [09:42]

전통 성인식 재현 체험활동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중앙고등학교는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3학년 학생 대상으로 전통 성인식 재현 체험활동인 관례(冠禮)·계례(笄禮)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점 잊혀가는 전통과 예절을 계승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원 부설의 동두천 예절원이 집례를 맡았으며 관자인 남학생 7명, 계자인 여학생 7명이 가례(家禮), 초례(醮禮), 자관자례(字冠者禮)의 전 과정을 재현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교 강당에서 동두천 예절원의 집례와 해설로 1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조선시대에 행해지던 성년 의식 원형을 그대로 체험했다.

남녀 14명의 학생이 전통 의복을 갖춰 입고 재현하고 140여 명의 학생들이 이를 지켜보며 우리의 전통 성인식의 의미와 절차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작년 5월 17일에 진행한 동 행사에 연이어 개최된 것으로 한층 차분하고 성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이덕준 교장은 “본 전통 의식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도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하는 동두천의 대표적 청소년 축제 마당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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