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시민단체와의 소통 릴레이 간담회 실시

생활정치의 장인, 5일부터 소통행보 시작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7/07 [09:55]

박동식 사천시장, 시민단체와의 소통 릴레이 간담회 실시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생활정치를 펼친다.

박 시장은 오는 5일부터 한달간 ‘시민행복 소통행정’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첫 행보로 약 200여 시민단체와의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소통이 약화된 시민단체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시민단체의 현안 청취와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제안되는 시정시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누구나 언제나 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시장실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의 중요한 정책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7월 5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9개 단체와의 만남으로 시작되고, 7월 29일 사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를 통해 시민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면서 생활정치가 사천시의 시정철학으로 반영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