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도체 세정공장 ㈜싸이노스 화재 완전진화, 불산 등 화학물질 유출 없어..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9/19 [21:13]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18년 9월 19일 13:18경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반도체 세정공장인 (주)싸이노스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동 4,366.02㎡가 전소 되어 48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인명피해 없음)

 

사고현장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를 중심으로 화성시, 경찰서가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되어 화재진압 및 2차 피해 확산방지 조치를 취하여18:54경 화재 완진 되었다.( 투입장비 : 42대(지휘2, 펌프6, 탱크15, 화학7, 고가1, 구조3, 구급1, 기타12), 투입인원 : 610명 (소방 366, 의소대60, 경찰 161, 시15)

 

㈜싸이노스는 반도체 세정공장으로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불산유출이 우려되었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3차례(16:30, 17:00, 17:30)에 걸친 가스농도측정결과 불산을 비롯한 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던 것을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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