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서, 녹색어머니회 협업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안전교육 공백 최소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2/08/12 [16:12]

계양서, 녹색어머니회 협업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최근 他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행하던 굴착기가 어린이 2명을 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계양경찰서는 지난 11일,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교통교육관에서 6세 이상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리더 교육을 수료한 계양구 녹색 어머니연합회와 협업하여 교통교육관에 설치되어있는 횡단보도와 신호등 및 체험시설 등을 활용,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취약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경찰 근무복 착용 및 교통순찰차 탑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 집중도를 향상시켜 교통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계양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인지시키는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하여 교통교육관 등 활용, 효과적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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