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3동, 집중호우 침수피해 복구에 주민자치위, 시민단체의 헌신적인 지원

만안구청장등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의 복구 노력에 주민들의 칭송 자자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8/12 [20:56]

 

 

[미디어투데이/안양 = 인상일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동장 백보현)에서는 지난 8.10(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귀철)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과 함께 침수 피해가구의 복구를 지원하는한편 라면, 생수 등 이재민을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는 37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고 많은가구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흙으로 뒤덮인 집 안팎을 청소하고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기는 등 피해 복구에 많은 땀을 흘렸다.

 

석수3동 장상록 행정팀장과 최선미 복지팀장 주관하에  침수피해 이재민의 구호에 불철주야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민단체등의 총력 지원에 힘입어 12일 현재 기본적인 구호에는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앞으로 전기,, 가전 가구용품등 생활 페기물 처리, 바닥 벽지시공등 마무리 복구에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민단체의 지원에는 V 터전(자원봉사센터 ) 나인수회장, 자율방범대 이은경 (전)사무장의 노력이 돋보였다.

 

 

또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이재민 대피소를 동 행정복지센터, 안양중학교등 2개소에 마련하여 응급 구호물품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쓸 수 없는 가구,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무상 수거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주민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를 표했고, 석수3동 사회단체 등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