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도초등학교, ‘2022 언어예절주간’ 운영

“바른 언어 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강조하며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따스한 영도초”

안상일기자 | 입력 : 2022/09/30 [15:13]

▲ 파주 영도초등학교, ‘2022 언어예절주간’ 운영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에서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파주교육지원청의 언어문화개선주간과 연계하여‘2022 언어예절주간’을 운영했다.

언어예절주간 행사는 학생 자치회를 주축으로 전교 어린이 회의에서 건의된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문구로 벽화 꾸미기, 쪽지 마니또, 가사예쁜 노래 점심시간 방송으로 진행하기, 언어폭력 예방 포스터 만들기 등 소규모학교의 특색을 살려 전교생이 같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 평화로운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파주교육의 방향성과 예절 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영도초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언어 예절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고 전교생이 다 같이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계윤 교장은 “요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언어 예절이 인성교육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언어 예절은 기본 생활 습관과 더불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진행해야 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도 언어 예절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바르고 고운 말 쓰기,언어예절 지키기, 언어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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