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파수꾼, '맨드라미'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2/10/03 [21:35]

 

  장독대 파수꾼인듯, 당당한 맨드라미 © 남기재 편집주간

 [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장독대 지키는 파수꾼, '맨드라미'

 

 집안 살림의 규모는 장독대가 말하고, 주부들의 살림 솜씨는

장독대를 보고 평가하기도 한다 할 만큼 전통적인 장독을 모아놓은 대臺

 

큰 독은 장독으로 쓰고, 중들이에는 된장·막장 등을 담아 두며

앞줄의 작은 항아리에는 고추장류·장아찌류를 담는 집안 먹거리 창고

 

 

▲ 닭의 벼슬을 닮았다하여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하는 맨드라미cockscomb -중요한 요지를 지키는 파수꾼인양 붉은 모습이 당당하다  © 남기재 편집주간

 

중요한 요지를 지키는,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하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맨드라미cockscomb 

 

임무가 막중한 듯 당당한 모습이

향수를 자아내는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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