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건네는 마음 처방전, '정신건강의 날 기념강좌' 개최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초빙해 구민들의 지친 마음 토닥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10/04 [07:31]

▲ 광진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강좌’ 포스터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광진구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11일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의 날’이다.

광진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1부, 2부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린다.

1부는 “내 말만 안듣는 우리아이 훈육 노하우”란 주제로 최민준 아들연구소장이 강연을 펼친다.

강의내용은 ▲성별에 따른 아동 발달의 차이와 특성 ▲아이를 변화시키는 작은 습관 ▲자녀 눈높이에 맞는 대화법으로, 바람직한 양육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는다.

2부 주제는 “스트레스 그리고 나”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스트레스로 지친 구민들을 달랜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성격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이야기하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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