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JCI 안성청년회의소와 함께 '청춘사진관' 열어

지원배기자 | 입력 : 2022/10/04 [11:57]

▲ 안성시 고삼면, JCI 안성청년회의소와 함께 '청춘사진관' 열어


[미디어투데이=지원배기자] 안성시 고삼면은 4일, JCI 안성청년회의소와 함께 ‘청춘사진관’을 열었다. ‘청춘사진관’은 JCI 안성청년회의소의 주최로, 고삼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사업이다.

청춘사진 촬영을 위해 한복과 양복을 곱게 차려입고 오신 어르신들은 즐거운 담소 속에 순서를 기다리며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라며 “이렇게 귀한 사진을 남기게 해 준 여러분들께 너무나 고맙다.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한웅 JCI 안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사진 한 장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사진은 인화해서 액자에 담아 무료로 전달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내어주신 JCI 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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