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건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민간전문가 위촉

제3기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19명 위촉

지원배기자 | 입력 : 2022/10/04 [17:04]

▲ 청주시, 공공건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민간전문가 위촉


[미디어투데이=지원배기자] 청주시가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그동안의 민간전문가 제도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전문가는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로 구성되며, 다양하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반상철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및 관련 부서장·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19명에 대한 위촉식과 지난 3년간의 성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가 충북 최초로 2020년도 도입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의 공공건축가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청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축사업에 대한 기획·디자인 자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한 건축가는 황재훈 충북대 교수, 이재삼 강산건축사무소 건축가 등 모두 19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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