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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시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홍보물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수원시가 수원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제7기 SNS서포터즈’ 5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사례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기도 한다.

수원시는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1년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포스트·카카오톡 등 7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SNS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온라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이 채택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봉사 활동 시간 인정, 팸투어 지원 등 혜택도 있다.

수원시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SNS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