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가 뭉쳤다

경기도교육청·교육원수원 동호회원 등 16일 합동 음악회 열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16 [14:13]
    동틀음악회 개최 모습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스트레스 힐링을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수원 직원들이 뭉쳤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의 ‘동틀메아리’ 동호회원들과 도교육청의‘GOE밴드’, 김이형 위례중앙초등학교장, 전용섭 대평중학교 수석교사 등 15명이 16일 경기도교육연수원 생태연못특설공연장에서 ‘동틀음악회’를 열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동틀메아리 동호회와 GOE 밴드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직원 교육문화활동 활성화를 모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음악회를 기획한 경기도교육연수원 정용호서기관은 “‘동틀음악회’는 업무로 지친 교육가족의 감성충전과 힐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과 같은 소통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연수원 동틀메아리 동호회원 이성은주무관은 “관객들이 크게 호응해줘 고맙고, 업무시간 외에 짬짬이 연습한 데 대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GOE밴드의 천광철 주무관은 “취미생활로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데 관객들에게도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들과는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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