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으로 꽉 찼던 4일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예선 성료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17 [10:06]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 예선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00여명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미디어투데이]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청이 후원하는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 예선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00여명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제 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영역 15개 종목의 경연으로 11일 한국음악 기악·성악 / 한국무용 / 현대무용/ 발레, 12일 사물놀이, 13일 서양음악 합창 / 문학, 15일 댄스· 대중음악·밴드 일정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최고득점을 받은 22개 참가자은 9월에 진행 될 제 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13일 합창대회에 참가해 서양음악 합창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촌합창부의 이명희는“매주 수요일 아침, 동아리 활동시간, 점심시간을 쪼개어 연습했던 순간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 것 같아서 좋다” 며 “앞으로 가을의 본선대회를 기다리면서 더욱더 즐겁게 노래하며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화음을 만들어 내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15일 댄스분야 중등부 최우수상 DST 최세희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도 심사위원분들이 좋은 피드백을 해 주어 도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해 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지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담당자 정미선은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4일이 시간이었다” 라며 “참가자들이 순위의 결과를 떠나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재능과 끼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였으면 좋겠고, 도대회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도대회 지원까지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 라는 말을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결과와 9월에 진행되는 본선과 관련 된 자세한 안내는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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